초여름 날씨를 보인 28일 서울 여의도에서 점심을 마친 직장인들이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는 도로 위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이날 강원 춘천시는 한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오르며 본격적인 더위의 시작을 알렸다. 남정탁 기자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