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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n세상] "발 동동~스케이트 빨리 타고 싶어요"

입력 : 2018-02-24 15:00:00 수정 : 2018-02-24 12: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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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농도가 나쁜 수준으로 보인 24일 서울시청 앞 스케이트장에서 가족 단위 시민들이 휴일을 즐기고 있다.
미세먼지 농도가 나쁜 수준으로 보인 24일 서울시청 앞 스케이트장에서 가족 단위 시민들이 휴일을 즐기고 있다.
미세먼지 농도가 나쁜 수준으로 보인 24일 서울시청 앞 스케이트장에서 가족 단위 시민들이 휴일을 즐기고 있다.
미세먼지 농도가 나쁜 수준으로 보인 24일 서울시청 앞 스케이트장에서 가족 단위 시민들이 휴일을 즐기고 있다.

서울 스케이트 장은 보내는 겨울이 아쉬운 듯 가족 단위의 시민들이 휴일을 즐기고 있다. 꽁꽁 얼어붙은 얼음 위로 북적이는 인파에 스케이트 장의 열기는 달아오르고 있다. 가족 단위의 어른과 아이들은 추위는 아랑곳하지 않고 신나게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모습이다. 은빛 쟁반을 쌩쌩 가르는 시민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25일 일요일 문을 닫기로 했던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다음 달 3월 1일까지 나흘간 연장 운영된다고 23일 서울시가 밝혔다.
미세먼지 농도가 나쁜 수준으로 보인 24일 서울시청 앞 스케이트장에서 가족 단위 시민들이 휴일을 즐기고 있다.
미세먼지 농도가 나쁜 수준으로 보인 24일 서울시청 앞 스케이트장에서 가족 단위 시민들이 휴일을 즐기고 있다.

26일 월요일에는 일반 스케이트장 이용이 제한된다. 오후 2시 30분에 장애인 아이스하키 시범 경기와 오후 3시 장애인컬링 이벤트가 열리기 때문이다. 시민들은 행사가 끝난 뒤 밤 9시 30분까지 아이스하키, 컬링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미세먼지 농도가 나쁜 수준으로 보인 24일 서울시청 앞 스케이트장에서 가족 단위 시민들이 휴일을 즐기고 있다.

한편,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30분 간격으로 운영된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10시∼오후 9시 30분, 공휴일 오전 10시∼오후 11시다. 이용료는 1시간에 1천 원이다. 대기 질 악화로 운영을 멈추면, 이용 중단 시각 2시간 전에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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