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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하는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오른쪽)와 알리나 자기토바가 22일 강원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함께 몸을 풀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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