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감나무 가로수 길. 탐스럽게 익은 감이 깊어가는 가을을 알리고 있다. |
18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감나무 가로수 길. 탐스럽게 익은 감이 깊어가는 가을을 알리고 있다. |
18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감나무 가로수 길. 탐스럽게 익은 감이 깊어가는 가을을 알리고 있다. |
18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감나무 가로수 길. 탐스럽게 익은 감이 깊어가는 가을을 알리고 있다. |
18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감나무 가로수 길. 탐스럽게 익은 감이 깊어가는 가을을 알리고 있다. |
18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감나무 가로수 길. 탐스럽게 익은 감이 깊어가는 가을을 알리고 있다. |
18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감나무 가로수 길. 탐스럽게 익은 감이 깊어가는 가을을 알리고 있다. |
18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감나무 가로수 길. 탐스럽게 익은 감이 깊어가는 가을을 알리고 있다. |
18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감나무 가로수 길. 탐스럽게 익은 감이 깊어가는 가을을 알리고 있다. |
18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감나무 가로수 길. 탐스럽게 익은 감이 깊어가는 가을을 알리고 있다. |
18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감나무 가로수 길. 탐스럽게 익은 감이 깊어가는 가을을 알리고 있다. |
18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감나무 가로수 길. 탐스럽게 익은 감이 깊어가는 가을을 알리고 있다. |
18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감나무 가로수 길. 탐스럽게 익은 감이 깊어가는 가을을 알리고 있다. |
감나무 잎사귀가 가을바람 살랑살랑 흔들거리며 손짓하고 있다. 앙상한 가지 끝에 떨어질 듯 말 듯 한 주홍빛 감이 가을의 깊음을 말해준다. 차고 넘치는 까치밥. 까치들이 이곳저곳 옮겨가며 맛있는 부위만 몇 번 쪼아 먹더니 이내 푸드득 날아가 버린다. 감나무에는 가을 풍경처럼 붉은 감들이 주렁주렁 달렸다. 주렁주렁 매달린 감에 감나무 줄기는 휘고 부러질 것 같다. 주홍빛 감이 시간의 흐름을 알리듯 발갛게 익어가고 있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