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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노동당 창건 72주년인 10일 인천시 강화군 양사면 강화평화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황해남도 개풍군 너른 들판에서 곡식이 누렇게 익어가는 평화로운 전경이 한반도 위기 상황을 잠시 잊게 한다.
강화=이재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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