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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퀸’ 김연아(왼쪽 두 번째)가 26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서울시 스포츠 재능나눔 피겨교실’에 재능기부자로 참여해 어린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이날 김연아는 250명의 초등학생들에게 피겨스케이팅 기초동작을 지도했다.

올댓스포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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