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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n세상] '세기의 대결' 메이웨더 vs 맥그리거…여행객 발길 잡아

입력 : 2017-08-27 15:50:54 수정 : 2017-08-27 15: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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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여행객들이 가던 길을 멈추고 '세기의 대결'로 불리는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40·미국)와 코너 맥그리거(29·아일랜드)의 복싱경기 생중계를 보고 있다.
‘세기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복싱경기,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제압하고 49전 전승을 이뤄낸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40·미국)에게 '복싱 초보' 코너 맥그리거(29·아일랜드)는 적수가 되지 못했다.

메이웨더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벌어진 세계복싱평의회(WBC) 슈퍼웰터급(69.85㎏) 프로 복싱 대결에서 맥그리거에게 10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어느 쪽도 화끈한 KO의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지만 결과만 놓고 보면 모두 해피엔딩이다. 복싱계도 자존심을 세웠고 UFC 측도 맥그리거의 분전으로 망신을 면했다. 더욱이 천문학적인 대전료는 경기 후 둘의 얼굴에 미소를 번지게 했다. 메이웨더는 기본 대전료만 1억 달러(약 1100억 원), 맥그리거는 3000만 달러(약 338억원)이었다.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여행객들이 가던 길을 멈추고 '세기의 대결'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와 코너 맥그리거의 복싱경기 생중계를 지켜보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다.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여행객들이 가던 길을 멈추고 '세기의 대결'로 불리는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40·미국)와 코너 맥그리거(29·아일랜드)의 복싱경기 생중계를 보고 있다.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여행객들이 가던 길을 멈추고 '세기의 대결'로 불리는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40·미국)와 코너 맥그리거(29·아일랜드)의 복싱경기 생중계를 보고 있다.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여행객들이 가던 길을 멈추고 '세기의 대결'로 불리는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40·미국)와 코너 맥그리거(29·아일랜드)의 복싱경기 생중계를 보고 있다.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여행객들이 가던 길을 멈추고 '세기의 대결'로 불리는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40·미국)와 코너 맥그리거(29·아일랜드)의 복싱경기 생중계를 보고 있다.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여행객들이 가던 길을 멈추고 '세기의 대결'로 불리는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40·미국)와 코너 맥그리거(29·아일랜드)의 복싱경기 생중계를 보고 있다.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여행객들이 가던 길을 멈추고 '세기의 대결'로 불리는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40·미국)와 코너 맥그리거(29·아일랜드)의 복싱경기 생중계를 보고 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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