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 관계자들이 이달 초 남중국해에 수중 드론을 투하하고 있다.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은 남중국해의 수온, 염분, 산소 수준 등을 파악할 목적으로 수중 드론 ‘하이이’ 12대를 대거 투입했다. 수중 드론은 핵잠수함에서 나오는 자기장 변화 등 각종 군사 정보를 확보할 수 있어 중국의 이번 조사가 미국이 남중국해에서 실시하는 ‘항행의 자유 작전’에 대응하려는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중국 뉴스포털 신랑망 캡처 <연합>연합>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