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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 무주 선수권서 북한 태권도 시범단 ‘격파’

입력 : 2017-06-25 22:51:53 수정 : 2017-06-25 23: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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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태권도연맹(ITF) 북한 시범단이 24일 전북 무주군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열린 2017 무주 세계태권도연맹(WTF) 선수권대회 개막 축하공연에서 역동적인 격파 시범을 하고 있다. 이 대회에 참가한 183개국 971명의 선수들은 30일까지 남녀 8체급 겨루기대회에서 자웅을 겨룬다. 여자 46㎏급 심재영(22·한국체대)과 남자 54㎏급 김태훈(23·수원시청)은 25일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각각 티 킴 투엔 투루옹(베트남)과 아르민 하디푸르 세이갈라니(이란)를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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