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정촌고분 1호 돌방(석실)에서 2014년 12월 발견된 1500년 전 금동신발에서 파리 번데기 껍질이 확인됐다. 문화재청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는 금동신발 내부의 흙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매장자의 발뒤꿈치 뼛조각과 함께 파리 번데기 껍질 10여개를 찾아내 법의곤충학적 분석 연구를 진행했다고 17일 전했다. 사진은 발 뼈에 흡착된 파리 번데기 껍질.
문화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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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7003188010401030000002017-04-17 19:40:572017-04-17 19:39:5501500년전 파리 번데기 껍질, 금동신발서 발견… 국내 처음세계일보류영현0028f8cc-c883-4815-9315-2c6633fff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