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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잇몸 건강 국민캠페인 진행

입력 : 2017-03-24 03:00:00 수정 : 2017-03-23 14:4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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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와 동국제약(대표 오흥주)이 23일 ‘제9회 잇몸의 날’을 맞아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인사돌플러스’ 모델인 배우 최불암과 함께 ‘치주병(잇몸병)과 임플란트’를 주제로 잇몸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대국민캠페인을 진행했다. 

65세 이상 임플란트 건강보험적용 확대 등으로 최근 임플란트 시술이 꾸준히 늘면서, 실패사례와 부작용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치주과학회는 치주병의 치료가 선행되지 않으면 임플란트 실패율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이를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통해 임플란트 전후 잇몸관리가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프레스센터에서 함께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는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김성태·구영 교수팀이 국제 유명 학술지 「Journal of Periodontology」에 게재한 ‘치주질환 치료가 임플란트 시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에서, 치주염(잇몸병)의 치료가 선행되지 않으면 임플란트 실패율이 높아진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한편, 대한치주과학회와 동국제약은 잇몸 건강에 대한 일반 대중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매년 3월 24일을 ‘잇몸의 날’로 정하고, 국민들의 잇몸병 예방과 지속적인 관리의 필요성을 전달하고 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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