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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영이 22일 오후 서울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케이블 채널 OCN의 주말 드라마 '터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유영은 극중 '신재이' 역을 맡았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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