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남부 흑해 연안 도시 오데사에 있는 ‘국립 아카데미 오페라 발레 극장’은 오데사에 있는 가장 오래된 극장으로 1810년에 네오 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졌다. 말 편자 모양의 음향 설계로 객석에서 무대의 작은 속삭임까지 들린다. 오데사=미카일로 일린 특파원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