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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창녕·의령에 호우경보 발효…서해 5도엔 호우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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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07-18 22:00:18 수정 : 2025-07-18 22:08:21
박진영 기자 jy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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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18일 전남권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이날 오후 9시20분을 기해 경남 진주시와 창녕군, 의령군에 호우경보를 발효했다.

 

지난 17일 오후 경남 창녕군 도천면 송진2구 마을에서 경찰이 주민을 대피시키고 있다. 연합뉴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외출이나 차량 운전을 자제해야 한다.

 

기상청은 오후 9시40분을 기해 서해 5도에 호우주의보도 발효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은 오후 9시30분을 기해서는 전남 완도군과 흑산도, 홍도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했다. 강풍주의보는 풍속이 초속 14m 또는 순간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18일 세종시 나성동 제천변에서 경찰이 물에 휩쓸려 실종된 40대 남성을 수색하고 있다. 세종=연합뉴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이날 오후 4시 기준 4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으며 3967세대 6073명이 일시 대피했다.


박진영 기자 jy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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