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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10월 중 케이카 등 42개사 1.7억주 의무보유 해제"

입력 : 2022-10-01 01:00:00 수정 : 2022-09-30 10: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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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10월 중 의무보유등록 상장주식 총 1억7296만주(42개사)가 해제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한국예탁결제원 서울 여의도 사옥. 예탁결제원 제공

예탁결제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10월 중 의무보유등록 해제 주식 수는 9월(1억6283만주) 대비 6.2% 증가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의 3억1007만주보다는 44.2% 감소한것이이라고 설명했다. 의무보유등록이란 최대주주 등이 관계법령에 따라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소유한 주식을 일정기간 동안 처분이 제한되도록 예탁원에 전자등록하는 제도다. 최대주주 등의 소유주식 처분에 따른 주가급락으로부터 일반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다. 

 

보유등록 사유별로는 모집(전매제한)이 가장 많았다. 의무보유등록 해제 주식수 상위 3개사는 케이카(3462만주), 웨이버스(2499만주), NH투자증권(1562만주)였다. 케이카는 총 발행주식수 대비 해제 주식수 상위에서도 72.00%로 가장 비중이 컸다. 이어 웨이버스(53.54%), 해성티피씨(44.93%)였다. 


이도형 기자 scop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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