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여주 다세대주택 신축 공사 현장서 50대 노동자 추락사…안전 장비 미흡해

관련이슈 이슈키워드

입력 : 2022-08-18 10:57:17 수정 : 2022-08-18 10:57:17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경기 여주시의 한 다세대주택 신축 공사 현장에서 50대 작업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경기 여주경찰서와 소방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쯤 여주시 점봉동의 한 다세대주택 신축 공사 현장 3층 높이에서 창틀 설치 작업을 하던 50대 작업자 A씨가 지상으로 추락했다.

 

사고 당시 외상성 심정지 상태였던 A씨는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안전 장비를 제대로 갖추지 않은 점 등 안전 수칙 미준수 사항이 있었던 것을 토대로 공사 관계자 2명을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임미소 온라인 뉴스 기자 miso3949@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제나 '깜찍하게'
  • 정은지 '해맑은 미소'
  • 에스파 카리나 '여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