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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품절 대란? ‘김건희 백’에 누리꾼 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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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5-27 16:46:09 수정 : 2022-05-29 21: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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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사, 국내 브랜드 가방 들고 사전투표 참여
20만원대 가방으로 밝혀져…누리꾼들 관심 폭주
착용 블라우스, 175만원 상당의 디올 제품 추정
김건희 여사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서울 용산구 용산구의회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용지를 받고 있다. 대통령실 통신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들고 나온 가방이 또다시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가방을 본 누리꾼들은 해당 가방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에 여러 가지 질문을 남기며 큰 관심을 보였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윤 대통령 내외는 이날 오후 용산청사 인근 용산구의회에서 지방선거 관외 사전투표를 마쳤다.

 

이때 김 여사는 흰색 반소매 블라우스와 검은색 치마를 입고, 펜화 스타일의 그림이 프린트된 면 소재의 가방을 들었다.

 

김 여사가 든 가방은 국내 가방 브랜드 ‘빌리언템’의 ‘브리저튼 토트백 스몰’로 밝혀졌다. 정가는 23만6000원이지만, 해당 브랜드의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는 11% 할인된 20만8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해당 제품 판매 페이지 하단의 질의응답란에 “이거 영부인이 드신 것 맞나요?”, “김건희 백 방금 주문했어요. 언제쯤 수령할 수 있을까요?”, “이거 윤 대통령 와이프 가방이 맞나요?” 등 누리꾼들의 질문이 쇄도했다.

 

한편 김 여사가 이날 입었던 블라우스는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 제품으로 추정된다. 해당 블라우스의 오른쪽 하단에는 디올의 상징인 꿀벌 자수가 새겨져 있기 때문이다. 디올의 꿀벌 반소매 셔츠는 디올 홈페이지에서 175만원에 판매 중이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7일 용산구의회에 마련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국회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이승구 온라인 뉴스 기자 lee_ow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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