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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MB 청와대 근무' 이동관·김창경 특보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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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5-27 16:20:23 수정 : 2022-05-27 16: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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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

윤석열 대통령이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과 김창경 한양대 창의융합교육원 교수를 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7일 기자들과 만나 두 사람의 특보 위촉 사실을 확인했다.

이 전 수석은 대외협력특보, 김 교수는 교육과학기술특보를 맡는다.

두 사람은 모두 이명박 정부 당시 청와대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다.

이 전 수석은 당시 홍보수석비서관, 대통령 언론특별보좌관으로 일하며 MB의 '입'으로 불렸고 김 교수는 과학기술비서관을 지낸 다음 교육과학기술부 제2차관으로 임용됐다.

김창경 한양대 창의융합교육원 교수

대통령실 관계자는 특보 사무실의 용산 청사 내 설치 여부와 관련해선 "특보들이 용산에 올 지 아직 모른다"면서 "용산 건물을 수리하며 사무실을 재배치하는 과정 중이다. 저희 사무실도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라 그런 것을 종합해 (특보 사무실 위치를) 결정되는 시점이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문화일보는 대통령 특보팀 사무실을 서울 정부종합청사에 두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전날 보도한 바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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