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맹승지가 남다른 개그감을 뽐냈다.
9일 맹승지는 인스타그램에 “루이뷔통 전시회엔 샤넬 지갑이죠 #루이비통전시회 #수갑아님 #6000원플렉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루이비통 전시회를 찾은 맹승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그는 지인과 어깨를 나란히 한 채 치명적인 포즈를 취해 시선을 끌었다. 또 그는 같은 날 구매한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의 짝퉁 지갑을 함께 인증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맹승지는 지난 2013년 MBC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그해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코미디 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현재 카카오TV 오리지널 ‘생존남녀 : 갈라진 세상’에 출연 중이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