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안소미, ‘2500억대 부동산 사기’ 연루설에 해명 “저 아니에요”

관련이슈 이슈키워드

입력 : 2021-10-28 14:48:02 수정 : 2021-10-28 14:48:01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안소미 인스타그램 캡처

 

개그맨 안소미(사진)가 억울함을 호소했다.

 

안소미는 28일 인스타그램에 “저 아니에요. 저는 #안소미에요 띠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YTN이 이날 보도한 부동산 사기 뉴스 보도가 담겨 있다.

 

해당 보도에는 사건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 한 개그맨의 모자이크 된 모습이 실려있다.

 

부동산 사기 연루 의혹을 받는 개그맨의 이름이 본인과 비슷해 해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개그맨 안수미는 2500억원 기획부동산 사기에 연루됐다는 보도를 부인하고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안수미는 이날 오전 블로그를 통해 “제가 앞장서서 부유층에 접근해 2500억원대 사기에 가담한 것처럼 묘사했다”며 “내가 그랬으면 지금 람보르기니 타고 다니겠다”고 밝혔다.

 

이어 “악의적 보도 당하고 나니 착잡하다”며 “사기를 쳤으면 진작에 해외로 도망가서 잘 먹고 잘살지 왜 블로그 하면서 땅 투자 이야기를 하겠냐”고 덧붙였다.

 

한편 안소미는 지난 2018년 4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 5개월 뒤 딸 로아를 품에 안았다.

 

이후 지난 2월15일 아들 건아의 출산 소식을 알렸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제나 '깜찍하게'
  • 정은지 '해맑은 미소'
  • 에스파 카리나 '여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