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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 후에도 활발한 여자친구 단톡방…엄지 "멤버들 사랑해" 신비 "내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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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5-28 18:00:45 수정 : 2022-10-21 23: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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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원 인스타그램 캡처

 

걸그룹 여자친구 출신 소원이 멤버들과 변치 않는 우정을 과시했다.

 

소원은 28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쉬지 않는 단톡방”이라는 글과 함께 메신저 대화 캡처본을 여럿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엄지, 신비, 유주 등의 멤버들은 끊임없이 대화를 이어나가고 있다. 

 

엄지가 “멤버들 사랑해요. 오늘 날씨가 너무 좋군요”라고 하자, 신비는 “아닌데? 내가 더 사랑할 건데?”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말리지 마’라는 문구가 적힌 이모티콘을 보내며 애정을 과시, 유주 또한 하트 이모티콘으로 화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6인조 아이돌 그룹 여자친구는 지난 22일 6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공식적으로 해체했다.

 

앞서 18일 소속사 쏘스뮤직은 아무런 예고도 없이 여자친구와의 전속 계약 종료 소식을 알려 충격을 안겼는데, 이튿날 여자친구 멤버들은 갑작스러운 해체 소식에 놀란 이들을 위해 팬 커뮤니티를 통해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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