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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지금까지 찍은 CF만 13개…이사하는 숙소엔 방마다 화장실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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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5-28 16:31:57 수정 : 2021-05-28 16: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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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밝은 근황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tvN 예능 ‘업글인간’에는 브레이브걸스와 김종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신동엽은 브레이브걸스에게 “얼굴 기운이 좋아 보인다, 몇 년 전에 본 적이 있는데 그때는 굉장히 우울했다. 그때랑 지금이랑 천지 차이”라며 이들을 “인생 역전의 주인공”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현재까지 광고를 몇 개정도 찍었는지 물었고, 브레이브걸스는 “13개 정도 찍었다. 지금 또 준비하고 있는 게 있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리더 민영은 ‘업글인간’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데뷔하고 5년 동안 이렇다 할 수입이 없고 마음의 여유도 없다 보니 못한 것들이 많다. 이번에 잘 돼서 업그레이드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 “우리가 지금 행복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그동안 감사했던 분들에게 보답하고 싶다”라고 바람을 고백했다. 

 

한편 이날 멤버 은지는 유정과 함께 공인중개사로 일하는 자신의 친오빠를 찾아갔다.

 

두 사람은 부족한 예산으로 강남에 숙소를 알아봐 준 오빠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제 이사를 한다. 업그레이드됐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은지의 오빠는 “위치와 겉모습을 봤는데 진짜 괜찮더라. 화장실이 4개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었고, 유정과 은지는 고개를 끄덕이며 “각방에 하나씩 있어서 이제 4개”라고 설명했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tvN ‘업글인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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