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에서 튀어나온 '크루엘라?' 콘셉트 빙의한 선미의 강렬 화보

패션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가 원더걸스 출신 가수 선미(본명 이선미)와 진행한 ‘크루엘라‘ 콘셉트의 화보를 공개했다.

얼루어 코리아는 이번 6월호 커버를 장식한 선미의 화보와 사진을 공개했다.

선미는 뛰어난 표현력과 연기력으로 자신만의 색으로 크루엘라를 연출해 스태프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크루엘라의 시그니처 스타일인 헤어 브릿지와 독창적 패션 스타일로 영화 속 크루엘라를 완벽 재현하며 시선을 끌었다. 또한 캐릭터에 빙의한듯 뿜어낸 강렬한 에너지와 눈빛은 선미의 화보 장인으로서의 면모를 더욱 공고히 다지게 했다.

더불어 선미는 “다른 자아를 표현하면서 제 안의 갈증이 해소되는 것 같아요”라는 소감을 전하며 해당 콘셉트의 깊은 만족감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한편 선미는 최근 '꼬리(TAIL)'로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영화 ‘크루엘라’는 오는 26일 전 세계 최초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