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보(황보혜정)가 자신의 키를 밝혔다.
황보는 18일 방송된 SBS 파워 FM ‘김영철의 파워 FM’에 개그맨 김영철과 함께 출연해 이야기꽃을 피웠다.
이날 한 청취자는 사춘기 딸과 함께 외출한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중학생인 청취자의 딸은 남다른 성장 속도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김영철은 “황보는 키가 어떻게 되냐”고 물었다.
그러자 황보는 “키가 166㎝라고 거짓말하고 다닌다”고 털어놨다.
그는 “그 정도 될 거다. 대충 그렇게 보인다”며 “원래 보이는 키로 얘기하는 거 아니냐”고 첨언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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