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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이효리, 반려견 실종 당시 찾은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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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5-18 09:26:25 수정 : 2021-05-18 09: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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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 캡처

 

개그맨 이경규가 반려견 실종 시 대처 방법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에서 배우 설인아는 옷가지를 잘라 이곳저곳에 두는 방법으로 잃어버린 반려견 줄리를 찾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강형욱 훈련사는 “개들이 길을 잃어버리면 집을 찾아올 때 저 방법이 굉장히 힌트가 된다”며 “저 옷가지가 있으면 개를 멀리 빠져나갈 수 없도록 가둬두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이경규는 “이효리가 반려견 미달이를 잃어버렸을 때 강형욱 조언을 듣고 옷 냄새로 찾았다고 하더라”고 떠올렸다. 

 

이어 “일단 유기견 보호소에 신고해야 한다”며 “보호소가 구조하고 10~20일 지나면 다른 곳으로 보낼 수 있기 때문에 바로 연락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계속해서 “강아지를 잃어버리면 골든타임이 3시간”이라며 “집중적으로 전단지를 뿌려야 한다. 실종 장소 10㎞ 이내에 바로 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듣던 강형욱은 “유기견 보호소 사이트에서 전단 양식 다운로드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말미에 이경규는 “유기견을 발견했을 때는 관할 구청이나 유기동물 보호시설에 신고해야 한다”며 “마음대로 잡거나 팔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낼 수 있다. 신고했는데 10일 지나도 보호자 찾지 못하면 관할 지역에 소유권이 넘어간다”고 첨언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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