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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LA 문화계 큰손 억만장자 엘리 브로드 별세

입력 : 2021-05-02 21:03:11 수정 : 2021-05-02 2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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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콘서트홀 등 설립 주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공헌한 억만장자 자선사업가 엘리 브로드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7세.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에 따르면 주택 건설업과 보험업으로 막대한 부를 축적한 브로드는 LA 시내에 월드 디즈니 콘서트홀, LA 현대미술관(MOCA) 등 주요 문화시설을 건립하는 일을 주도했다. 2015년에는 자신의 이름을 딴 현대 미술관 ‘더 브로드’를 디즈니홀 옆에 세웠다. LAT는 “LA라는 도시를 개조하는데 자신이 일군 부를 쏟아부은 인물”이라고 브로드를 추모했다.

 

워싱턴=정재영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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