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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57명 양성 판정… 산발적 연쇄감염·깜깜이 확진자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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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4-29 20:18:38 수정 : 2021-04-29 20: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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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울산에서도 유흥주점 관련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산발적 연쇄감염과 감염원이 밝혀지지 않은 확진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울산시는 29일 오후 7시 기준 57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울산 1819∼1875 확진자로 분류됐다고 밝혔다.

 

이 중 25명은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18명은 기존 확진자들의 가족이다.

 

14명은 아직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집단·연쇄감염 집단과 관련해 남구 유흥주점 관련이 추가됐다. 경남 양산지역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된 확진자를 통해 5명이 감염됐고 기존 다른 확진자의 접촉으로 3명이 확진돼 이날 하루에만 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 유흥주점과 관련한 누적 확진자를 조사 중이다. 

 

남구 대형마트 관련 확진자가 2명 더 늘어나 누적 확진자는 37명이 됐고, 북구 한 사업장 구내식당 운영업체 관련 감염도 4명 추가돼 직간접 누적 확진자는 26명으로 늘었다.

 

농소초 관련 확진자와 중구·북구 일가족 모임 관련 확진자는 2명씩 늘어 각각 누적 40명과 28명이 됐다.

 

동강병원 관련 확진자는 1명 늘어 누적 46명이다.

 

학교 현장에서도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

 

울주군 한 초등학교에서는 학생 2명과 원어민 강사 1명 등 3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이 학교에서는 전날 학생 3명이 확진됨에 따라 전교생과 교직원을 진단 검사했고, 그 결과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남구 한 중학교에서도 학생 확진자 1명이 발생함에 따라 이날 하루 전 학년 등교수업을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한 학년 전체 학생 298명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했다.

 

울산=이보람 기자 bora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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