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싸이월드제트, 오는 29일부터 도토리 환불해준다… ‘아이디 찾기’도 재개

입력 : 2021-04-27 06:44:11 수정 : 2021-04-27 06:44:08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새롭게 태어나는 토종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싸이월드제트가 오는 29일부터 싸이월드 홈페이지에서 ‘아이디 찾기’와 ‘도토리 찾기’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싸이월드제트 측은 과거의 도토리를 가진 고객은 현금으로 환불받을 수 있고 2배의 ‘진화된 도토리’로 바꿀 수도 있다고 이날 밝혔다. 이른바 ‘묻고 더블’이라는 이벤트를 기획 중이다.

 

회사 측은 크리에이터 육성기업 MCI재단과 블록체인 서비스를 개발(코인 발행)하는 내용의 합의서도 체결했다. 

 

싸이월드제트는 “MCI재단의 콘텐츠 블록체인 개발 노하우와 대형거래소 빗썸에서의 평판 등을 모두 고려해 전략적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싸이월드제트의 블록체인은 메인넷으로 만들어지며, 개인에게 판매하는 퍼블릭 가상화폐공개(ICO)는 하지 않을 계획이다.

 

MCI재단은 빗썸에 상장된 자사의 코인 MCI를 싸이클럽(CyClub)으로 바꾸게 된다.

 

한편, 지난 2019년 10월 서비스 중단 당시 싸이월드 액티브 회원수는 1100만명, 도토리 잔액은 38억4996만2841원, 도토리를 1개 이상 보유 싸이월드 회원수는 276만6752명이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싸이월드제트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제나 '깜찍하게'
  • 정은지 '해맑은 미소'
  • 에스파 카리나 '여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