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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하하 몰래 ‘나는 매일 택배를 뜯는다’스페셜 게스트로 깜짝 출연

입력 : 2021-04-09 17:13:30 수정 : 2021-04-09 17: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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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별, 서운함 폭발! 촬영 중 달콤살벌 부부싸움

오는 13일 방송되는 MBC EVERY 1 ‘나는 택배를 뜯는다’에서는 첫 회 특별 게스트로 하하의 아내이자 가수 ‘별’이 출연해 찐 부부 케미를 뽐낼 예정이다. 

 

<나는 매일 택배를 뜯는다>는 게스트 쇼퍼의 의뢰에 맞춰 다양한 아이템을 추천하는 셀럽들의 본격 쇼핑 토크쇼로, 오는 13일 방송되는 1회에서는 몰래 찾아온 손님, 별이 게스트로 등장해 스튜디오를 불타오르게 만들었다.

 

별의 깜짝 등장에 실제로 당황한 하하는 연신 땀을 훔치며 “너무 존경하는 분이 나와서 그래…”라며 급 공손한 태도(?)를 갖추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 날, 하하와 별은 그간 확인할 길 없었던 서로의 쇼핑 내역서를 알게 되고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본인이 먹어본 적 없는 음식이 가득한 별의 쇼핑리스트를 본 하하는 “난 장어를 보지도 못했어! 저 음식 난 냄새도 못 맡았어!”, “나도 생선에 밥 먹고 싶어요”, “나도 수박주스 좋아해요! 과일농장 주인이 꿈이야.”라며 진심어린 외침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잠시 당황하던 별은 “냉동실에 예쁘게 싸서 모셔 놨다. 일찍 들어오면 해주겠다. 그런데 일찍 안 들어오지 않냐”라며 반격했다. 점점 격해지며 언성이 높아지는 두 사람의 대화에 MC 이지혜와 정혁이 나서 하하, 별을 뜯어말리며 부부싸움은 일단락되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별은 연예계 대표 다둥이 엄마답게 뭐든지 마트를 털어온 듯한 대량 구매리스트를 공개하며 마포구 큰 손의 면모를 과시한다.

 

하하와 별의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찐 부부케미는 오늘 13일 화요일 밤 12시 MBC EVERY 1 <나는 매일 택배를 뜯는다>에서 공개 될 예정이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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