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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령자 백신 접종 순조…2천222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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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4-07 09:41:11 수정 : 2021-04-07 09: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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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반응 205건 사망자 없어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주지역 고령자 대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화이자)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제주도는 제주시 일도동, 이도1동 만 75세 어르신과 노인복지시설 입소자·종사자 등 총 2천222명이 예방접종센터(제주한라체육관)를 방문해 예방접종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3월 24일 화이자 백신 2천925명분(5천850회분)이 도내 들어온 이후 행정구역 직제순으로 지난 1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이 이뤄지고 있다.

지난 5일 화이자 백신 추가 물량 4천95명분(8천190회분)이 도착했으며, 감염병 전담병원(3개소) 의료진 2차 접종 물량인 화이자 백신 1천794회분이 도착해 추가적인 접종이 병행되고 있다.

화이자 백신 추가 도입으로 오는 8일부터 노인시설과 제주시 이도1·2동, 삼도1·2동, 용담1·2동 어르신들이 제주시 예방접종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접종을 받게 된다.

도는 어르신을 위해 평일만 운영하는 예방접종센터(오전 8시 30분∼오후 4시)를 토요일에도 운영할 계획이다.

6일부터 감염병 전담병원(3개소) 의료진에 대한 2차 접종이 시작돼 현재 656명이 접종을 완료했으며, 2차 접종 완료자도 나왔다.

현재까지 예방접종 이상 반응은 205건으로 신고되고 있으나, 아나필락시스와 사망 사례는 지금까지는 보고된 바 없다.

6일 기준 제주지역 75세 이상 인구수는 4만6천939명으로 이 중 76.7%인 3만 5천987명(제주시 2만 3천753명, 서귀포시 1만 2천234명)이 접종을 하겠다고 동의했다.

8일부터 특수교육 종사자, 유·초중등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한 접종도 실시된다.

이후 교정시설 종사자, 장애인 시설 입소자·종사자 대상 접종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도내 특수교육 종사자, 유·초중등 보건교사 접종동의자는 1천252명으로, 8일부터 보건소와 일정을 조정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이뤄진다.

교정시설 종사자(348명)에 대한 접종은 9일 이후로 교도소의 경우 교도소 부속 의원을 통해 자체 접종이 이뤄진다.

자체 접종이 불가능한 소년원 등 종사자는 관할 보건소에서 접종하게 되며, 장애인 시설 등 코로나19 취약시설(1천333명) 등에 대한 접종은 보건소 방문 접종팀이 시설을 방문해 접종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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