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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아슬’ 아이 목말 태우고 킥보드로 질주하는 남성

입력 : 2021-04-07 08:38:21 수정 : 2021-04-07 11: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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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철 변호사 “안전 장비가 없는 아이와 타는 것은 위험”
유튜브 '한문철TV' 갈무리

 

한 남성이 어린 아이를 목말 태우고 킥보드를 타고 아파트 단지로 진입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교통사고 전문인 한문철 변호사가 운영하는 유튜브 ‘한문철TV’는 지난 6일 ‘아이가 잡을 수 있는 건 아빠의 머리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했다.

 

영상 제보자는 지난 3일 아파트 단지 진입하다 목말을 태운 채 전동 킥보드를 타고 가는 남성을 목격했다. 이 장면을 목격한자는 “위험하게 탄다”, “큰일 나겠다”“진기명기다”“서커스 하냐” 등의 탄식을 쏟아냈다.

 

제보자는 “안전장치가 하나도 없는 걸로 보였다”라며 “이게 정말 현실인지 눈을 의심할 수 밖에 없었다. 아이가 오직 잡을 수 있는 건 아빠의 머리밖에 보이지 않았다"고 했다.

 

한문철 변호사는 “어른들 둘이 타는 것도 위험하다. 안전 장비가 없는 아이와 타는 것은 더 위험하다”라며 “아이와 어른이 넘어지면 무방비 상태”라고 지적했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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