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극단적 선택했던 김동성, 수척해진 얼굴로 과일 먹방…"손이 멈춰지질 않아~"

관련이슈 이슈키워드

입력 : 2021-03-19 17:48:58 수정 : 2021-03-19 18:26:00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김동성. 인민정 인스타그램 캡처

 

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의 근황이 알려졌다. 김동성은 최근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김동성의 연인 인민정은 19일 인스타그램에 “많이 먹어. 같이 먹어요 브런치. 의식의 흐름대로 손이 멈춰지지 않아”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동성은 포크를 이용해 과일을 먹고 있다.

 

인민정은 바로 다음 올린 게시물에 음식 사진 두 장과 함께 “오늘 아침은 이렇게. 맛있어? 맛있지? 좋아? 계속 물어보며”라면서 “인민정 차림. 김동성 먹방. 많이 먹어줘”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018년에 이혼한 김동성은 아이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 한 아이당 150만원씩 양육비를 지급하기로 합의했으나, 이를 지급하지 않아 배드파더스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지난달 27일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자택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후 지인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돼 충격을 주었다.

 

이에 대해 당시 인민정은 “과거 잘못을 반성하고 열심히 살아보려고 했는데 (배드파더스 논란 이후) 아무것도 할 수 없던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더불어 “김동성이 이혼 후 1년6개월간 양육비로 들어간 돈이 8000만~9000만원 정도다”며 “배드파더스가 되지 않기 위해 일을 시작하려는 사람에게 경제활동을 막아버리는 건 배드파더스에서 평생 벗어나지 말라는 것”이라며 주장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제나 '깜찍하게'
  • 정은지 '해맑은 미소'
  • 에스파 카리나 '여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