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최예빈 “‘펜트하우스’ 하은별 역, 정신적으로 피폐해져…인간이 이래도 되나 싶었나”

관련이슈 이슈키워드

입력 : 2021-01-15 09:45:35 수정 : 2021-01-15 09:45:33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배우 최예빈(사진), 진지희가 ‘펜트하우스’ 연기 중 힘들었던 점을 고백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이준의 영스트리트’ 코너 ‘만나면 반갑준’에는 SBS 인기 드라마 ‘펜트하우스’ 최예빈, 진지희가 출연했다.

 

이날 펜트하우스에서 하은별 역을 연기한 최예빈은 “정신적으로 피폐해지는 느낌이었다”며 입을 뗐다.

 

이어 “괴롭히는 장면을 찍고 나면 인간이 이렇게까지 해도 되나 싶어서 괴로운 적이 많았다”며 “긴장하다 보니 승모근이 항상 올라가 있어서 스트레칭을 한다”고 전했다.

 

유제니 역을 연기한 진지희는 “언니가 특히 정신적으로 힘든 역할이라 영향을 많이 받았을 것”이라며 “저도 소리를 많이 지르다 보니 담이 오더라”라고 공감했다.

 

또, 배로나 역 김현수에 대해 “역할일 뿐 너무 잘 지내고 있다. 귀여운 막내다”라고 언급했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SBS ‘펜트하우스’ 캡처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
  • 오마이걸 유아 '완벽한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