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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아나, '펜트하우스2' 스포 사과 “죄송합니다. 사는 게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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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1-14 10:11:08 수정 : 2021-01-14 1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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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김수민 아나운서(25·사진 가운데)가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2’ 스포일러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조정식의 펀펀투데이’의 ‘블랙박스로 듣는 세상’ 코너에는 SBS 최기환, 김수민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조정식 아나운서는 “김수민 아나운서가 노래 부를 차롄데 부를 기분이 아닐 거 같아서 제가 부른다”며 에픽하이의 ‘스포일러’를 불렀다.

 

이에 김수민 아나운서는 “죄송합니다”라고 고개 숙였고, 최기환 아나운서는 “어떤 의미가 있는 게 아니죠?”라며 장난쳤다.

 

조정식 아나운서는 “김수민 아나운서 다음 사연 스포일러 해주시겠습니다”라고 농담했고, 김수민 아나운서는 “사는 게 쉽지 않네요”라고 토로했다.

 

앞서 지난 9일 김수민 아나운서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펜트하우스 시즌2를 스포일러 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김수민 아나운서는 대본을 읽는 영상을 빨리 감기로 편집해서 업로드 했으나, 이후 온라인상에서 해당 영상을 천천히 돌렸을 때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문제가 됐다.

 

이후 김수민 아나운서는 해당 영상을 포함, 유튜브 채널 내 모든 영상을 삭제하고 인스타그램 계정도 비공개로 돌렸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SBS 파워FM ‘조정식의 펀펀투데이’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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