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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매트 하나 깔면~" 층간소음 논란 속 이휘재 과거 발언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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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1-13 16:40:49 수정 : 2021-01-13 18: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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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휘재(49·사진)의 아내 문정원(41)이 층간소음 논란에 대해 사과한 가운데, 이휘재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 6일 문정원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는 ‘다시 찾아 온 운동 휘바운동. 확찐살 날려버려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하나 게재됐다.

 

 

영상 속에서 이휘재는 “‘격리운동’을 제가 좀 해봤다”며 타바타 동작을 엮은 운동을 소개했는데, 그는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하기 전 “층간소음을 걱정하시는 분들은 이렇게 매트 하나 깔면 괜찮다”고 말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저렇게 매트 깔아도 소음은 계속 난다”, “좀 놀랍다”, “층간소음은 안 겪어보면 모른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의 태도를 지적했다.

 

앞서 문정원은 12일 개인 SNS에 이웃으로 추정되는 누리꾼이 층간소음 피해를 호소하는 댓글을 남기자 “저도 매번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기에도 너무나 죄송스럽다. 마지막 뵌 이후로 정말 정말 주의시키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논란이 커지자 문정원은 사과문을 작성, “층간소음에 대해서는 변명의 여지 없이 저희 부주의가 맞다”며 “주민분을 찾아뵙고 사과의 말씀을 드렸다. 이웃 주민분들과 저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셨을 많은 분께 다시 한 번 죄송하다”고 전했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문정원 유튜브 채널·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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