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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과 재혼' 전승빈 측 "전 부인 홍인영과 2019년부터 별거…오해 없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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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1-13 09:59:11 수정 : 2021-01-13 10: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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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빈(34·사진 오른쪽)과 그의 전 부인 홍인영(35·사진 왼쪽)

 

최근 재혼 소식이 전해진 배우 전승빈의 전 부인 배우 홍인영이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긴 가운데, 전승빈의 소속사 측이 “오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13일 일간스포츠는 전승빈의 소속사 스타휴엔터테인먼트 관계자의 말을 빌려 “(전승빈과 홍인영의) 이혼 확정은 지난해 4월이었으나 2019년도부터 별거하며 이혼 준비를 했다. 세부 조율에 대한 시간이 걸려 이혼 확정까지 시일이 걸린 것이지 2019년부터 이혼 과정에 있었다”고 보도했다. 

 

또한 소속사 측은 전부인 홍인영과 이혼한 시기와 심은진과의 교제 시점이 겹치지 않냐는 의혹에 대해 “오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건 절대 아니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12일 베이비복스 출신 심은진(40·사진)은 SNS를 통해 “오늘 전승빈씨와 서로의 배우자가 되었다. MBC ‘나쁜사랑’이라는 드라마로 처음 알게 됐고 그 후 서로를 진지하게 생각하며 만나다 오늘에까지 오게 되었다”며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홍인영은 개인 SNS에 영화 ‘베테랑’ 속 유아인이 ‘어이가 없네’라고 말하는 장면을 캡처해 게재했다.

 

 

이를 본 그의 지인이 ‘어이가 없네’라는 댓글을 남기자. 홍인영은 “서서히 알게 되겠지”라고 답했다. 또 “너무 묘하게 겹치네”, “할많하않”, “그냥 가식” 등 누군가를 겨냥하는 말을 덧붙였다.

 

한편 홍인영과 전승빈은 지난 2009년 드라마 ‘천추태후’를 통해 인연을 맺은 후 7년간 교제하다 2016년 5월 결혼했으나 지난해 4월 파경을 맞았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홍인영·전승빈·심은진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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