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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초도 안되는 건 너무하다" (여자)아이들 신곡 파트 분배에 뿔난 中 팬클럽…앨범 공구중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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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1-12 17:42:47 수정 : 2021-01-12 17: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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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여자)아이들이 미니 4집 ‘아이 번(I burn)’으로 컴백한 가운데, 일부 팬들이 타이틀곡 파트 분배에 불만을 제기했다.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자아이들 슈화중국팬클럽 앨범 공구중단’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서 멤버 슈화의 중국 팬클럽은 “오픈 이후 줄곧 큐브의 활동을 지지해왔고 이번 앨범 구매를 독려하기 위해 팬클럽 내에서도 이벤트를 펼쳤다. 하지만 신곡 ‘화’에서 슈화는 3.9초짜리 개인 파트와 17초짜리 뮤직비디오를 갖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고 밝혔다.

 

이에 실망한 팬클럽은 “소속사는 모든 소속 아티스트의 발전을 합리적으로 계획해야 한다고 본다”며 “모든 앨범 구매대행 업무를 중단하고 개인응원에 전념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함께 공개된 신곡 ‘화’의 파트 분배 사진에 따르면 슈화는 3분이 넘는 곡에서 3.9초 동안 노래를 불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4초도 안 되는 건 너무하다”, “뮤직비디오에도 안 나와서 너무 놀랐다”, “내가 다 속상하다”, “애초에 발음, 실력 등을 계산하고 ‘팀’으로 만든 것 아니냐. 못하든 잘하든 어느 정도는 보장해줘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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