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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 “이지혜랑 팔로우를 끊어버려야 하나”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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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12-18 10:12:49 수정 : 2020-12-18 10: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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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40·사진 오른쪽)이 육아고충을 토로하며 방송인 이지혜(〃·〃 왼쪽)를 부러워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서는 초보맘 서현진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육아에 시달리는 서현진의 모습을 영상으로 지켜본 이지혜는 육아고충에 공감했다.

 

서현진은 “육아고수들 보면 부지런해서 못하는 게 없다”며 “집도 잘 치우고 애 옷도 잘 입히고 돈도 잘 번다. 난 백수인데”라고 말했고, 이지혜는 “그 세계는 다 나보다 잘산다”며 맞장구쳤다.

 

 

그러나 서현진은 “이지혜는 그런 말 할 자격 없다”며 “이지혜 SNS 맨날 보는데, 잘 나가는 커리어우먼 같더라”라고 말했고, 이지혜는 “다 속았네. 나 맨날 운다”고 털어놨다.

 

이에 서현진은 “아이씨, 팔로우를 끊어버려야 하나? 했다”고 솔직히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아이 엄마지만 개인으로 정체성, 자존감, 이런 걸 지켜가며 일을 하는 현역으로 계속 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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