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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미스트롯2'에 기대감 '대방출' "내 노래 이렇게 특이하게 부른 사람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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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12-17 11:45:50 수정 : 2020-12-17 11: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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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TV 조선 캡처

 

1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트롯2’에 특별 마스터로 출연하는 임영웅이 직접 관전 포인트를 전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방송에 출연한 임영웅은 “물밀듯 쏟아져 나오는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 중, ‘미스트롯2’만 가진 특별함을 확인할 수 있는 시즌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노래뿐만 아니라 도전자들의 인생을 함께 느낄 수 있다는 게 특별한 점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히 가장 기억에 남는 참가자는 ‘이제 나만 믿어요’를 신나는 버전으로 편곡해서 부른 참가자였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내 노래를 이렇게 특이하게 부르는 여성 분은 처음 봤다”며 놀란 감정을 감추지 않았다. 

 

앞서 지난 3월 TV조선 ‘미스터트롯’ 진으로 선정된 임영웅은 방송 이후 공연, 예능 프로그램,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는 발매 이후 꾸준히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고, 그가 방송에서 커버한 곡들 역시 차트 역주행을 기록하는 등 화제성을 입증했다.

 

임영웅은 지난달 초 신곡 ‘히로’(HERO)를 발매했다.

 

한편 ‘미스트롯2’는 ‘국내 최초 트롯 오디션’의 세 번째 시즌이라는 걸출한 타이틀에 걸맞게 지원자만 무려 1만7000명에 달해 팬들의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미스트롯2’ 제작진의 까다로운 심사기준을 뚫고 탄생한 최종 예선 진출자 121인과 더불어, 더욱 까다로운 심사기준을 갖춘 ‘마스터 군단’까지 전 시즌을 훌쩍 뛰어넘는 역대 최고급 규모를 갖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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