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MBC '라디오스타', SG워너비 김진호 사진 부적절 사용 사과 "의도치 않은 실수"

관련이슈 이슈키워드

입력 : 2020-12-11 16:27:23 수정 : 2020-12-11 16:31:05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MBC 예능 ‘라디오스타’가 9일 방송에서 부적절한 사진을 사용한 것과 관련해 사과했다.

 

앞서 ‘라디오스타’는 9일 방송된 698회에서 가수 적재가 SG워너비 김진호와의 에피소드를 털어놓을 때 김진호의 사진을 저승사자 CG 처리 후 내보냈는데, 방송 이후 해당 사진이 SG 워너비 전 멤버였던 고(故) 채동하의 발인식 당시 모습이라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었다.

 

의혹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름이 돋는다”, “사진이 몇 갠데 하필 그걸 가져오냐” 등의 반응을 보였고, ‘라디오스타’ 시청자 게시판에는 피드백을 요구하는 항의글이 쇄도했다.

 

이에 ‘라디오스타’ 제작진은 11일 다수 매체에 “해당 사실을 인지하고 현재 빠르게 수정 작업해 VOD 서비스에 반영 중”이라며 “의도치 않은 실수로 해당 사진을 사용했고 불편을 느꼈을 모든 분들에게 죄송하다”고 밝혔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정은지 '해맑은 미소'
  • 정은지 '해맑은 미소'
  • 에스파 카리나 '여신 미모'
  • 블랙핑크 로제 '여신의 볼하트'
  • 루셈블 현진 '강렬한 카리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