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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작가 등극에 기세 등등한 스윙스 "하하하 기분 개좋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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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11-30 17:52:31 수정 : 2020-11-30 17: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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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스윙스(본명 문지훈·34)가 베스트셀러 작가에 등극했다.

 

스윙스는 3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Life Is Good. Upgrade 2020. 네가 보고 있는 금목걸이맨은 베스트셀러 작가다 하하하. 기분개좋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한땐 피시방에서 하루에 12시간 게임했던 몽춍이. 팔로알토 형은 알면 알수록 뽀뽀하고 싶은 형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럿을 게재했다. 

 

사진 속 스윙스는 자신감 넘치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그는 술을 마시려 하고 있다. 스윙스는 SNS에 술을 마시는 영상을 하나 더 게재, “베스트셀러 작가는 알콜 중독자이기도 하다“고 덧붙이며 ‘베스트셀러 작가‘를 강조했다. 

 

앞서 스윙스는 28일 부산 해운대에 있는 한 서점에서 자신의 저서 ‘HEAT’를 들고 찍은 인증샷을 게재, “베스트 셀러 작가가 되는 게 꿈이었는데 이룸”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 25일 출판된 ‘HEAT’는 30대가 넘어서면서 좀 더 성숙하고 단단해진 자신의 내면을 과감하고 솔직한 그만의 스타일로 담아낸 에세이다. 

 

한편 스윙스는 지난 2008년 데뷔, ‘Work Out’, ‘듣고 있어?’, ‘불도저‘ 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현재 Mnet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9’에 참가자로 출연 중이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스윙스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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