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속보] “확진 축구대표팀 8명 오전 6시 입국…중앙의료원 이송”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입력 : 2020-11-26 11:27:00 수정 : 2020-11-26 11:27:11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서울 을지로 국립중앙의료원에 있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는 모습. 서상배 선임기자

방역당국은 오스트리아 원정 평가전에 나섰다가 현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 및 스태프 8명이 26일 오전 6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해 서울 을지로에 있는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확진자 8명 중 선수는 조현우(울산), 이동준(부산), 김문환(부산), 나상호(성남) 선수 4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현우 선수는 전세기에 오르기 전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국내 확진자 격리 해제 기준을 충족하지 않아 다른 확진자들과 함께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지난 8일 멕시코와 카타르와의 평가전을 위해 오스트리아로 출국한 지 18일 만에 귀국했다.

 

오스트리아에 남아 있던 확진 선수 중 해외파인 황인범(루빈 카잔)은 현지 코로나19 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소속팀이 있는 러시아 카잔으로 향했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
  • 오마이걸 유아 '완벽한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