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신아영 '어서와' 눈물의 하차…생이별했던 남편 만나러 미국行

관련이슈 이슈키워드

입력 : 2020-10-19 16:46:39 수정 : 2020-10-19 16:46:37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방송인 신아영(33)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아쉬운 작별인사를 전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특별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10년 차 미국 출신 제이슨 부테와 한국살이 5년 차 멕시코 출신 크리스티안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MC 신아영이 하차 소식을 전한다. 지난 2017년 6월 파일럿 방송부터 시작해 정규 편성이 된 후 무려 4년 동안 ‘어서와’ 가족들과 함께했던 신아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떨어져 있던 가족을 만나러 가기 위해 시청자들에게 아쉬운 작별인사를 건넨 것.

 

신아영은 “가족과 만나기 위해 잠시 미국으로 예정”이라 밝히며 “미국에서도 ‘어서와‘를 빼놓지 않고 보겠다”며 프로그램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고 한다. 이어 그는 “매주 함께 여행해서 행복했고 감사했다”며 눈물을 쏟아내 현장에 있던 출연진, 제작진 모두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앞서 신아영은 ‘어서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미국에서 근무 중인 남편과 생이별 중에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신아영의 아쉬움 가득한 작별인사는 오는 22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한편, 신아영의 하차 후 생긴 빈자리는 MBC 아나운서 박지민이 채운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