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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사생활 논란’ 16세 래퍼 디아크 “나를 나쁜 아이로 생각하지 않았으면…”(쇼미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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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10-17 10:54:14 수정 : 2020-10-17 10:5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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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사생활 논란에 휘말렸던 래퍼 디아크가 ‘쇼미더머니9’에 2년 만에 등장했다.

 

디아크는 지난 16일 방송된 Mnet 음악 경연 프로그램 ‘쇼미더머니9’ 1차 예선 조별 심사에 지원자로 모습을 드러냈다.

 

2004년생 디아크는 한국나이로 15세 때인 2018년 ‘쇼미더머니777’에 출연, 3개 국어로 랩을 하는 최연소 지원자로 화제가 중심에 섰다.

 

그러나 디아크의 전 여자친구 A씨가 “디아크가 강압적인 성관계를 요구했다”고 폭로하면서 사생활 논란이 불거졌고, 결국 디아크는 SNS에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에 A씨도 “디아크와 디아크의 소속사와 만남을 가졌다. 서로 사과하고 이 일에 대한 감정을 풀었다”고 밝혔다.

 

방송에서 디아크는 당시의 사건에 대해 “내가 반성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2년 동안 책임을 졌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이 나를 나쁜 아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디아크는 1차 예선을 통과했고, 심사를 한 프로듀서 비와이는 “사람 자체가 바뀐 것 같다”며 “악동의 모습을 기대했는데, 본인만의 성찰을 한 느낌이다. 다음 무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사진=Mnet ‘쇼미더머니9’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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