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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예능 ‘윤식당3’ 이번에도 흥행할까…윤여정·이서진·정유미 제주서 뭉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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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10-15 09:51:36 수정 : 2020-10-15 17:5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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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예능 ‘윤식당2’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제작이 미뤄졌던 ‘윤식당3’가 제주에서 열린다.

 

15일 스포츠동아는 tvN 예능 ‘윤식당’ 시즌3가 해외가 아닌 제주에서 문을 연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사장 겸 요리사 배우 윤여정과 이서진, 정유미 등 윤식당을 이끌어왔던 주역들이 다시 뭉치게 된다. 

 

앞서 ‘윤식당’은 인도네시아 발리, ‘윤식당2’는 스페인 가라치코에서 문을 연 바 있다. 본래 이번 시즌도 해외에서 촬영할 예정이었지만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상황이 바뀌었다고. 

 

‘윤식당’ 시리즈는 윤여정과 이서진, 정유미 등이 메뉴 선정과 장보기, 요리, 손님 접대까지 직접 나서며 식당을 운영하는 모습으로 인기를 끌었다. 특히 윤식당이 자리 잡았던 곳들은 휴양지로 유명한 곳들이기에 골목골목 아기자기하고 예쁜 건물들, 해변가에서 여유롭게 수영을 즐기는 이들의 모습 등을 담아내며 힐링 예능으로써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를 반증하듯 지난 2017년 방영한 ‘윤식당’과 2018년 ‘윤식당2’ 모두 15%대(닐슨코리아) 시청률을 돌파하며 인기를 모았다. 

 

또한 ‘윤식당2’에서는 새 멤버로 배우 박서준이 등장해 요리부터 서빙까지 만능재주꾼으로써뿐 아니라 동네 인기남으로 등극하며 방송에 활기를 불어넣은 바, 제주도에서 진행되는 ‘윤식당3’에도 새 멤버의 존재가 등장할지 여부에 대해서도 기대감이 쏠린다. 

 

‘윤식당3’ 촬영은 올해 연말 혹은 내년 1월 중으로 예정돼 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여전히 변동 가능성이 있어 정확한 방송 일정은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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