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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우, 공항서 승무원 아내 배웅 “코로나 때문에 4개월 만에 비행… 잘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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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10-10 15:09:19 수정 : 2020-10-10 1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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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태우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오랜만에 비행에 나선 승무원 아내를 배웅했다.

 

10일 정태우는 SNS에 “4개월간 쉬다가 첫 장거리 비행 떠나는 아내, 3박 4일 잘 다녀오시오. 너도 나도 간만이라 적응이 안 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태우가 공항에서 비행을 떠나는 아내 장인희씨를 배웅하는 모습이 담겼다.

 

 

정태우는 2009년 장씨와 결혼해 두 아들 하준, 하린을 두고 있다. 2016년 SBS의 육아 예능 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를 통해 아내와 두 아들을 공개한 바 있다.

 

정태우는 지난 4월 SNS에 아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코로나19) 때문에 비행이 없어서 돈을 못 벌지만, 그래도 요즘 아내가 집에 계속 있어서 참 좋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사진=정태우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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