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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조세호, 정준하·조영구 비교돼 "촛농" 놀림받자 “많은 분이 요요 바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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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4-11 22:40:06 수정 : 2021-04-11 22: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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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세호(오른쪽 사진)가 11일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해 수난을 당했다. 급격한 다이어트로 늙어보인다는 놀림에 몸무게를 잘 유지하고 있다고 되받아치기도 했다.

 

이날 조세호는 AOA 출신 가수 초아(본명 박초아)와 함께 출연했는데, 멤버들은 반응은 상반됐다. 6년 만에 다시 출연한 초아는 아낌없이 환영했지만 조세호는 놀리는 데 더욱 열중했다.

 

멤버들은 조세호가 등장하자마자 “촛농”이라며 놀렸다. 급격한 다이어트 부작용으로 피부가 흘러내렸다고 이렇게 부른 것. 

 

특히 헬스 트레이닝에 일가견이 있는 가수 김종국은 “조세호는 요즘 운동하는 쪽에서는 정준하형을 이겼다. 잘못된 예로”라고 지적했다. 

 

이에 조세호가 당황하자 방송인 겸 가수 하하(하동훈)는 “조영구, 정준하의 뒤를 이었다”고 보탰다. 방송인 조영구와 정준하 역시 급히 살을 빼다 오히려 노화를 빨리 맞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그러자 조세호는 “많은 분이 (제) 요요를 바라지만 잘 유지하고 있다”고 버텼다. 

 

이어 평소 절친한 방송인 유재석(왼쪽 사진)을 겨냥, “어제 전화해서는 런닝맨 나오느냐고 물어보더라”며 “나간다고 했더니 ‘나오지 마’ 그러더라”고 섭섭함을 표했다. 그러면서 “나오지 말라는 게 말이 되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세호는 또 배우 이광수를 헬스장 메이트로 꼽고 “헬스장에서 하면 안 될 무게를 든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헬스클럽에서 운동할 때 일그러지는 이광수의 표정을 완벽히 묘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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