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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의 神’ 호날두…유벤투스의 역전승 이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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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8-08 00:27:49 수정 : 2020-08-08 00: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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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이탈리아)와 올림피크 리옹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이 8일 오전 4시(한국 시간) 유벤투스 홈인 이탈리아 피에몬테주 토리노에 위치한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유벤투스와 리옹의 1차전은 지난 2월27일 리옹의 홈인 프랑스 론알프주 소재 파르크 올랭피크 리오네에서 열렸다.

 

당시 경기는 전반 31분 루카스 투사(프랑스)가 득점한 골을 끝까지 지킨 리옹이 승리를 가져갔다.

 

2차전 경기에서 리옹을 홈으로 불러들이는 유벤투스는 2대 1 승리를 거두더라도 원정 다득점 원칙에 의해 리옹이 8강에 진출하게 된다. 따라서 유벤투스는 2점차 이상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유벤투스를 대표하는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사진)는 챔스 통산 128골을 넣었는데, 숙명의 라이벌인 FC 바르셀로나(스페인) 소속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114골)를 멀찌감치 따돌린 채 챔스 역사상 최다 골 기록을 경신 중이다.

 

1차전에서 득점하지 못한 호날두지만, 대기록을 통해 챔스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그이기에 2차전에서 득점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다.

 

유벤투스가 호날두의 활약에 힘입어 역전승으로 8강에 진출할 지 팬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사진=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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