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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교수, ‘상반신 여신’ 별명 탄생 비화…“인터뷰할 때 상의만 정장”(옥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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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8-05 10:41:42 수정 : 2020-08-05 10: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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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사진)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상반신 여신’이라는 별명이 생기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SBS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범죄 심리 자문을 맡고 있는 이수정 교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 교수는 ‘상반신 여신’이라는 자신의 별명에 대해 “인터뷰할 때 상반신만 나올 걸 아니까 상반신은 정장같은 코드로 가고 하반신은 편한 홈웨어를 입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잠깐 전신 샷이 나간 적이 있나 보더라. 그걸 보고 시청자들이 지어준 별칭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인터뷰 장소는 집일 때도 있고 연구실도 있다”며 “(제작진이) 취재하는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린다. 오는 길에 저희 집 들렀다가 SBS로 가는 식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숙은 “(이 교수에게) ‘집인지 작업실인지 어떻게 구분하냐’고 물었더니 ‘책이 지저분하게 꽂혀있으면 집이고 잘 정리돼있으면 연구실’이라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윤지 온라인 뉴스 기자 yunji@segye.com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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