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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밀크어트 홍보대사 오영주의 일상 및 건강법 소개

입력 : 2020-07-28 15:37:23 수정 : 2020-07-28 15:3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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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밀크어트 캠페인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오영주의 방송 및 SNS 활동을 소개하며 무더운 여름의 건강한 생활을 돕는 우유의 기능에 대해 소개했다. 오영주는 본인의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 채널에서 건강한 ‘밀크어트’만의 장점, 우유를 활용한 식단 관리, 따라 하기 쉬운 운동법 등의 내용들을 집중적으로 보여주며 적극적으로 활동 중이다.

 

지난 7월 24일에 방송된 패션앤 '팔로우미 리뷰 ON'에서 오영주는 일상 다이어트 방법부터 피부 관리까지 숨겨왔던 꿀팁들을 아낌없이 보여줬다. 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되면서 여름철 다이어트 및 피부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시기이다. 따라서 그녀가 전한 꿀팁은 누리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오영주는 “여러 번의 시도 끝에 정착한 다이어트 방법으로 밀크어트를 언급하며, 그녀만의 다이어트 필수품은 ‘우유’”라며, “우유(Milk)와 다이어트(Diet)의 합성어인 밀크어트는 무조건 굶는 다이어트가 아니라 우유를 먹음으로써 균형 잡힌 영양소를 섭취하는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이라고 전했다.

 

그녀는 보통 운동 전 공복감을 줄이기 위해 우유 한 잔을 마시는데 우유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아보카도 스무디’ 레시피를 소개했다. 아보카도 스무디는 우유 200ml, 아보카도 1/2개, 바나나 1개로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다. 아보카도를 반으로 갈라 씨와 껍질을 제거해 알맹이만 꺼내어 우유, 바나나와 함께 믹서에 넣고 갈아주면 완성이다.

 

이와 관련해 오영주는 “아보카도 스무디는 만드는 방법도 무척 간단하고, 한 잔 마시면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을뿐더러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라며 “운동 전이나 하루를 시작할 때 안성맞춤인 건강음료”라고 전했다. 

 

이어 “운동 직후에도 우유를 마시는데 수분 보충 및 갈증 해소에 탁월하며, 운동 후 손상된 근육 회복에 도움을 준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녀가 강력 추천하는 다이어트할 때 먹으면 좋은 점심 및 저녁 식단도 공개됐다. 공복감을 낮추고 포만감을 주는 음식으로, 레시피의 주인공은 바로 ‘우유’였다.

 

점심 메뉴로는 여름 별미인 고소하고 시원한 우유 콩국수가 소개됐다. 우유 콩국수 재료는 우유 400ml, 두부 100g, 곤약면 100g, 방울토마토‧오이 약간, 검은깨‧소금이다. 만드는 법은 믹서에 우유, 두부, 검은깨를 넣어 곱게 갈아주고 곤약면을 살짝 데쳐 준비한다. 곤약면을 그릇에 담고 믹서에 간 재료들을 부은 다음 소금 간을 약간한 뒤 방울토마토, 오이 등 고명을 먹기 좋게 썰어 올려주면 완성이다.

 

직접 만든 우유 콩국수를 맛본 그녀는 “우유 콩국수는 집에서도 만들기 간편하고, 우유를 넣어 더욱 고소하고 맛도 좋다. 한 끼 식사로 든든하면서도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식으로 추천한다.”고 전했다.

 

점심 이후 그녀는 각종 집안일을 하며 생활 속 버닝으로 칼로리를 소모했고, 잠시 휴식시간을 갖고 나서 곧바로 저녁식사를 준비했다. 저녁 메뉴는 포만감과 영양을 동시에 갖춘 고구마 라떼였다. 그녀가 선보인 고구마 라떼는 아보카도 스무디 만드는 법보다 훨씬 간단하다.

 

고구마 라떼 재료로 우유 300ml와 삶은 고구마 1개를 준비한다. 고구마 껍질을 벗긴 뒤 우유와 함께 믹서기에 돌리면 고구마 라떼 완성이다.

 

고구마 라떼 한 잔을 순식간에 비운 그녀는 “달콤한 고구마와 고소한 우유가 만나 맛의 풍미가 한층 깊고, 한 끼 식사 및 간식 대용으로 먹을 수 있어 좋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오영주는 “주변에 우유를 마시면 복통을 호소하는 분들도 있는데, 이는 몸속에 유당분해 효소가 없기 때문”이라며, 우유와 친해질 수 있는 그녀만의 꿀팁도 전하며, “우유를 한 번에 많이 섭취하기보다 조금씩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고, 우유만 마시기보다 고구마, 바나나 등 다른 식품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앞으로도 밀크어트 홍보대사 오영주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우유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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